SKT T프리미엄 가입자 100만 '훌쩍'
SKT T프리미엄 가입자 100만 '훌쩍'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7.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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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개시 3개월만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의 프리미엄 컨텐츠 무료 제공 서비스인 T freemium(T 프리미엄) 가입자 수가 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2일 서비스를 개시한지 100일만인 7월 10일 T freemium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 freemium을 통해 고객들이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도 600만건을 넘어 금액으로 환산하면 180억원에 해당하는 혜택이 고객에게 제공된 셈이다.

SK텔레콤 LTE 이용고객 중 6만2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T freemium 서비스는 매월 2만원 상당의 최신영화와 드라마·게임·E-book 등의 프리미엄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T freemium서비스가 인기있는 이유는 LTE 네트워크의 빠른 속도를 활용해 고화질 동영상과 스트리밍으로 대표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T freemium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동영상(VOD)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LTE 망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동영상 컨텐츠 선호 및 이용 확대 경향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영화·드라마·TV 프로그램 등을 적기에 제공하고 있는 것도 T freemium 인기 비결의 하나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LTE 이용 고객들의 동영상 선호도를 감안해 7월부터는 T freemium 서비스 제공 대상을 LTE 태블릿까지 확장해 LTE의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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