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군은 관내 초·중·고교생 21명에게 2006년도 상반기 체육꿈나무 육성장학금을 지급한다.(사진은 검도대회 ) | ||
연기군이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엘리트체육의 장기적인 발전 위해 2006년도 상반기 꿈나무 장학금을 지급한다.
군은 연간 1인당 120만원씩 반기별로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되는 꿈나무 장학금 중 상반기분 총 1260만원을 지역 초·중·고교생 유망선수에게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도(7명), 육상(3명), 수영(4명), 테니스(6명) 근대3종(1명) 등 대한체육회 가맹경기 단체 등록 선수로 활동 중인 조치원읍 대동초 5학년 권순표 등 총 21명(초교생 6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군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우수 선수의 조기 발굴ㆍ육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학금지급 대상학생의 소속 학교로부터 선수생활중단, 도시지역전학, 학업중단 후 취업 등의 적격여부를 심사해 이번에 장학금 지급을 통보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잠재력이 있는 유망선수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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