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아줌마 연기 호평
박진희, 아줌마 연기 호평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7.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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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와요 순애씨', 몸 20대, 정신 40대역 열연
SBS '돌아와요 순애씨'(극본 최순식, 연출 한정환)가 1, 2회 연속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돌아와요 순애씨'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해 KBS2 '투명인간 최장수'(15%)와 MBC '어느 멋진 날'(11.8%)을 눌렀다.

첫 회를 본 시청자들의 입소문 때문이었는지 15.3%였던 2회에서는 시청률이 2.8% 상승해 18.1%를 기록했고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했다.

그리고 "박진희의 아줌마 연기에 진짜 초은인지 순애인지 헛갈릴 정도였다"며 "박진희의 연기력이 빛났다"고 호평했다.

극중 스튜어디스로 분한 박진희는 1회에서 기장 윤다훈과 불륜과계로 아내 순애(심혜진)에게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20대 미모의 여성 초은 역을 맡았지만, 2회부터는 순애와 몸이 바뀌어 몸은 20대 정신은 40대 아줌마인 왈가닥 20대로 변신할 예정이다.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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