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물총' 쏜 20대 입건
소변 등 오물을 물총에 담아 여성들에게 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김모씨(24)는 지난달 18일 오전 7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노상에서 이모씨(24·여)에게 물총을 쏘고 달아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70여차례에 걸쳐 여성들에게 오물이 든 물총을 쏜 혐의.
경찰에서 김씨는 "내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여자들이 다가오지 않는 것 같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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