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국 보령경찰서장
충남경찰청 전 청무감사담당관 손종국 총경(58·사진)이 3일자로 제61대 보령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패비리 근절과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 기본에 충실한 능동적 업무자세 사회적 약자와 서민생활을 보호하는 따뜻한 사회 구현 법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질서 확립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조직 등 재임기간 동안 보령경찰을 이끌어 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보령경찰이 충남경찰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경찰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손 서장은 경기도 평택이 고향으로 1984년 간부후보 32기로 입문하여 대전청과 충남청에서 수사과장, 경무과장, 경비교통과장, 청문감사담당관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가족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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