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위기극복 최선 다할 것"
"농업 위기극복 최선 다할 것"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7.01 2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영배 논산농협 조합장
"눈앞에 마주한 농업의 위기 슬기롭게 극복하고 힘차게 비상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제5대 논산농협 강영배 조합장(59)은 지난달 29일 취암동 소재 복지회관에서 황명선 시장, 이혁구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강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목표로 여러가지 약속한 공약을 실현해 농협 변화의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목표로 농협 직원들은 월급쟁이 라는 생각을 버리고 사명감을 갖고 농협 변화에 바람을 주도하는 '운동가', '혁명가', '경영자'라는 생각으로 농업인을 위하고 농협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강경상고를 졸업한 강 조합장은 1974년 채운농협에 입사, 논산농협 상무, 연무농협, 광석농협, 2004년 부적농협 전무까지 30년동안 농협의 실무에서 관리까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농업분야와 금융분야 전문가라는 평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