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 3공장 완공
SK하이닉스 청주 3공장 완공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06.2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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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12 생산라인 준공식
SK하이닉스가 29일 청주 M12라인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2008년 8월 M11에 이어 4년여만에 청주 3공장이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태원 SK회장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석해 공장 준공을 축하한다.

SK하이닉스가 구축한 M12 신라인은 낸드플래시와 D램을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당초 계획했던 낸드플래시 전용 라인이 아닌 두 가지 제품을 함께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팹으로 운용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SK하이닉스는 연말까지 M12 생산 능력을 월 4만장(300mm 웨이퍼 기준)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D램 생산에 할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 라인은 몇몇 특화 공정을 제외하고는 비슷해 용도 전환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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