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떼아뜨르 청주' 창단
극단 '떼아뜨르 청주' 창단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2.06.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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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연극 '아비' 공연
극단 '떼아뜨르 청주'가 창단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아비'를 오는 29일부터 문화공간 너름새에서 무대에 올린다.

'떼아뜨르 청주'는 2012년 6월 창립한 극단으로 청주에서 활동하는 배우들과 연극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들은 관객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참신한 공연, 질좋은 공연, 기억에 남는 공연을 위해 뭉쳤다.

또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 단체를 구분짓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활동범위를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다른지역에서도 공연을 함으로서 지역연극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이들은 창단 첫 무대로 김광탁 작품 '아비'를 김상규 연출가의 무대로 선보인다.

'아비'는 코미디 휴먼 3D 드라마로 웃음과 눈물, 감동을 주는 명품 연극이다.

돈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풍자한 코믹풍자극으로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과 가장인 아버지의 사랑을 재조명한다.

연극 '아비'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연되며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에 공연한다.(043-269-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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