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공연으로 '가득'
마을이 공연으로 '가득'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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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한국공연예술 체험마을' 개원
공주시 유구읍 입석리에서 '한국공연예술 체험마을'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한국공연예술 체험마을은 옛 입석초등학교 약 5000평 내 건축물 폐교를 활용해 연극, 무용, 음악연수원 활용, 연극인 재교육 훈련장, 초·중·고 문화캠프대학과 아마추어 연극인캠프·축제, 지역 연극축제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공연예술체험마을 시설은 소극장, 야외무대, 공연과 음악 및 악기 연습을 위한 연습실, 숙박시설, 식당, 야외수영장 등을 겸비한 연수원 시설로 공연에 관한 각종 운영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도시 공주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극인들의 자기개발과 공연의 질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지역테마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며, "또 일반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폐교를 문화 자원화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22일 봉산탈춤, 마임, 마술, 서산박첨지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백제기악, 봉산탈춤, 마임, 마술쇼, 김선미 바디페인팅, 중국변검 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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