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충주여성미술가회전
충주여성미술가회(회장 연은주)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33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유화와 아크릴화, 수채화, 한국화, 도예, 디자인 등 6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연은주 회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배 있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충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미술가회는 지역에 기반을 둔 여성 작가들이 모여 지난 2002년 창립했으며 왕성한 작품활동과 함께 2003년부터 해마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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