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미술관 소장품 한눈에
대청호미술관 소장품 한눈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6.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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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기증·구입 280점 전시
대청호미술관 소장품 280여점이 오는 24일까지 총 망라돼 전시된다.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은 '대청호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소장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중장기적 작품수집정책을 수립해 21세기 동시대미술을 반영하고, 청주, 청원은 물론 충북지역을 대표할 만한 우수한 작가의 작품 수집을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2012년 첫번째 소장품 전시로 대청호미술관의 소장품 중 관내기관에 전시중인 대여 작품을 제외한 280여점의 소장 작품을 전체로 구성해 선보인다.

전시실은 소장 작품을 기증작과 구입 작품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서정두 대청호 미술관 학예사는 "대청호미술관 개관이래 소장 작품의 소장경위와 작품내용, 작품상태를 한눈에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시를 통해 대청호미술관은 소장품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고, 미술관의 소장품이 미술관 이미지의 형성과 정체성 판단에 어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체적 점검과 자기 확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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