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충북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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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제2차 충북지역금융지원위 개최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한 금융지원이 강화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1일 오전 11시 지방청 회의실에서 한국은행, 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북지역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금융지원계획, 환율급락에 따른 중소기업지원방안, 장마철 수해에 대비한 재해중소기업 지원대책 등이 논의됐다.

각 기관 참석자들은 하반기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신용대출확대,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환위험 관리 지원 등을 강화키로 했다.

환위험과 관련해서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중기 채산성 악화에 따라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환위험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 및 수출기업 멘토링제도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하반기 지역중소기업 금융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지역 보증기관은 혁신형 중기 보증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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