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원(원장 박영수)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청주문화원세미나실에서 '제5회 청소년전통문화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청주시내 18개 중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생활 속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에게 내고장 문화알기와 즐거운 전통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될 이번 강좌는 청주의 문화유적(임병무 충북일보논설위원)과 전통예절 및 다도(전재분 한국차문화협회이사) 등 놀이와 배움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