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방문객 위해 지역예술인 작품 전시… 영화 상영도
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도민들이 쉼터처럼 찾아갈 문화공간이 조성됐다.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는 교육생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복도에 갤러리를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처음으로 전시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 심억수 회장과 그 회원들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시와 시조 작품은 센터 내 1층과 2층 복도 양쪽에 조성된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종복 소장은 "앞으로도 센터를 방문하시는 도민들에게 그림,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전시하겠다"며 "다시찾고 싶은 센터로 도민이 주인된 열린 센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외에도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영화가 상영된다.
월 1회 정기상영과 평일 어느때나 볼 수 있도록 수시 상영하며, 도민 누구나 무료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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