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소방본부 태풍 북상으로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북도 소방본부 태풍 북상으로 특별경계근무 돌입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1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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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청주 사직동의 한 점포 간판이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동반한 강풍으로 무너져 있다./유현덕기자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북상함에 따라 충북도 소방본부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도 소방본부는 10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360여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해 태풍이 통과할때까지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도내 침수 우려지역 32곳과 붕괴 우려지역 8곳에 대해선 현장 책임자를 지정, 배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태풍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며 “기상특보 단계별로 의용소방대원까지 비상소집해 태풍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영덕기자yearmi@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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