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오케스트라'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소외아동 및 일반아동의 협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의 악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음악캠프 참여, 우수공연 관람, 개인향상연주회, 앙상블 연주회, 오케스트라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청주·청원에 소재하는 초등학생(1~5학년)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강사는 플루트, 호른, 타악 분야의 실기레슨이 가능한 자를 모집한다.
지원희망자는 18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 혹은 이메일(2012ccf.yeoyooro@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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