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31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및 제10회 충북교사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2시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정희 도교육청 장학관이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교사 79명이 각종 표창을 받는다.

정정희 장학관은 장학지원협의단 활동과 창의적 사고로 장애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감물초 장성진 교장과 제천중앙초 박옥정 교사, 청주고 임기혁 교장, 내수중 최태열 교장 등 4명에게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활동 지도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도교육청 박희숙 장학관, 한벌초 최종홍 교사, 청주혜화학교 신학용 교장 등 3명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올해 충북교사상을 받는 수상자는 봉명초 교사 서석호 각리초 교사 오명자 하당초 교사 홍란수 종곡초 교사 조완원 남천초 교사 서원일 대길초 교사 김화용 수곡중 교사 김옥란 제천동중 교사 장호식 증평종보고 교사 인신환 보은중 교사 김희경 옥천여중 교사 김규성 미덕중 교사 박재수 등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