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할인' 우체국 법인형 체크카드 나왔다
'0.3% 할인' 우체국 법인형 체크카드 나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5.03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금액 할인·우대금리
적립 포인트 기부도 가능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법인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3%를 할인받는 법인형 우체국 체크카드가 나왔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이용금액 할인, 우대금리 등 법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파트너 체크카드'를 전국 2800개 우체국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할인받는 금액에 대해 이용 후 3~4일 뒤 우체국 통장에 현금으로 입금되는 캐쉬백형과 일정기간 적립 후 한꺼번에 돌려받는 포인트 적립형 중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포인트 적립형은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 적립된 포인트의 2배를(적립된 포인트만큼 우체국에서 추가 적립) 해당 고객 명의로 한국에너지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소외된 이웃에게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에너지복지 재원으로 활용된다.

법인형 우체국체크카드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체국쇼핑(epost.kr)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최고 0.3%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우체국 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 금리(02~0.5%p) 혜택도 받는다.

연간 3억원 이상 이용한 법인은 추첨을 통해 해당 법인을 홍보 또는 기념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 우표책(첩)을 무료로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법인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3%를 할인받는 법인형 우체국 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