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 중소기업 현장컨설팅 인기
청주세관 중소기업 현장컨설팅 인기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05.03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이 한·미 FTA 발효 이후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 지원하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세관은 지난 3월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TF팀을 구성, FTA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모두 40여 개 업체가 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세관은 신청한 40여 개 업체 중 이미 10여 개 업체에 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해 현장 컨설팅을 완료했고, 나머지 업체에 대한 컨설팅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대미 수출기업 140여 개 업체 100여 개 업체에 대한 FTA활용 컨설팅을 설명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FTA 대응능력이 취약한 업체에 원산지결정기준과 원산지증명서 발급 요령, 원산지검증과 자료 보관의무,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관세청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개발한 원산지관리 전산프로그램인 FTA-PASS 이용방법 등 FTA 활용 전반을 컨설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