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감상과 더불어 전시와 연계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강희주, 공지영, 최민솔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장에는 일상에서 보아온 사물을 작가적 상상과 표현으로 연출해 회화와 설치작품으로 선보인다.
강희주 작가는 꽃의 형상 위에 점, 줄무늬와 같은 다양한 패턴들을 채워나가며 작가의 내면을 드러낸다.
공지영 작가는 수지로 만든 모조식물로 그림자와 실물이 반전된 식물의 형상을 만든다.
최민솔 작가는 특별히 기억에 남아있는 장소를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에만 의존하여 그려나감으로써 기억의 잔상을 통해 새로운 장소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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