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배우고 추억 만들고
농촌 배우고 추억 만들고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4.30 1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 동량면 녹색체험마을
이달부터 휴양서비스 시작

충주시 동량면 녹색농촌체험마을(대표 신인철)이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농촌체험 및 휴양서비스를 개시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준공된 체험마을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친환경농업 등을 활용해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휴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이달부터 체험관광객 유치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단체는 기업은행 충주지점으로 강대선 지점장 등 임직원 14명이 1일 오전 9시부터 동굴 박쥐체험, 메기잡기체험, 자전거 바이킹 등 3종 농촌체험을 실시한다.

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당일 개인 1만8000원, 단체(30인 이상) 1만6000원이고 1박2일 체험은 개인 6만원, 단체 5만7000원이다.

신인철 대표는 "체험마을은 인근에 인등산과 옥녀봉, 충주호 등 천혜의 자연 환경속에 동굴 박쥐체험, 낚시체험, 농산물체험, 삼림욕, 산나물채취, 솟대체험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많은 도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녹색농촌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을회(852-1644) 또는 홈페이지(www.gaecheonan.co.kr)를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