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활성화 논의·인적·문화교류 협력도
이날 협정식에는 러시아 극동교통대학교 Boris E. Dynkin 총장, Andrei N. Ganus 부총장, 국제교류 관계자와 장병집 총장, 보직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식을 통해 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 교수 및 직원 교류, 공동연구 및 자문활동,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학술자료 및 기타 정보 교류 등에 관한 사항들을 협정했으며 인적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에도 상호 대학 간 활발한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교통대 장병집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러시아 극동교통대학과의 철도·교통 분야의 상호 연구 협력을 통해 국제교류 확대와 학생교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 극동교통대학교는 러시아 연방정부가 설립했으며 1939년 하바로브스크 철도공학 연구소로 개원해 1997년 극동교통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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