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는 가족과 단체가 함께하는 '열린 영화제'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도내 여성단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감상을 통한 영상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가족 및 이웃간 추억을 만들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열린영화제에서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평일은 단체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민 신청에 의해 수시로 영화를 상영한다.

정기 상영은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방에서 있다.

월별 주요 테마로 4월 장애인의 달(처음 만나는 자유), 5월 가정의 달(하모니), 6월 호국보훈의 달(웰컴투동막골) 등 그 달에 맞는 테마로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 신청은 15명 내외로 센터 행정지원팀(☏220-6452)으로 하면 된다.

수시상영은 도내에 있는 어느 단체나 모임에서 보고싶은 영화를 선정해 1주일 전까지 전화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