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3일부터 오는 9월2일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개성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가 연기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위원장 강만길)와 민족화해협의회의 합의에 따라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사업착수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북한이 현지사정에 의해 부득이 연기를 통보해 옴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만월대 발굴조사는 개성역사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지원하고 우리 역사연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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