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밤 11시쯤 괴산군 괴산읍 자신의 집에서 가정을 소홀히 한다는 이유로 전 부인(35)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혼한 뒤 자녀문제로 동거형태로 함께 살아온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컴퓨터 절도범 영장
청주상당경찰서는 3일 상습적으로 사무실에 침입해 컴퓨터 기기와 금품을 훔친 김모군(18) 등 2명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4월말쯤 청주시 용암동의 한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 본체(시가 200만원 상당)와 모니터를 훔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현금 포함 300만원 상당의 컴퓨터 관련 기기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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