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알린다
'스타 셰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알린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3.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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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
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 조리장 출신으로 잘 알려진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사진)이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를 위해 나섰다.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는 21일 대전시청에서 에드워드 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은 에드워드 권이 한국조리사중앙회를 통해 우리나라에 셰프들의 큰 행사가 열리는 만큼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것이 없겠느냐며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에드워드 권이 한국인 최초의 버즈알아랍의 수석 총괄주방장 출신의 국제적 명성을 가진 요리사로, 전세계 셰프와 조리 관계자가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동참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많은 셰프와 조리관계자가 모이는 만큼 한국의 식재료와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회를 계기로 한국에서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5월 1~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한국인의 손 맛! 세계인의 입 맛!'이란 주제로 세계 97개국에서 조리사 등 식품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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