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화합·소통 최선… 만장일치 재추대
회원사 화합·소통 최선… 만장일치 재추대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03.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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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제22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에 김경배 현 회장(사진)이 재추대됐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0일 오후 1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회장 추대위원회를 열고, 현 김경배 회장을 제22대 도회장 후보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추대키로 했다.

추대 후보는 선거 후보등록 기간(4월 3일~9일)까지 다른 후보자가 없으면 4월 18일 회원 전체총회에서 3분의 1 이상 참석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추인된다.

김경배 회장은 재임 기간 협회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화합을 위해 3억원의 기탁금을 출연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고, 회원사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통 큰 기탁금 운영으로 협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3년간 재임하면서 회원사들의 가장 관심사인 공사물량 확보를 위해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교육감, 각 지방자치단체장, LH, 수자원공사 등과의 간담회 등도 지속적으로 가졌다.

대형공사의 분리발주와 신규물량 확대, 실적제한 완화로 지역업체 참여폭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의 합리적인 발주, 수익성 제고를 위한 실적공사비 100억원 이상 적용 등 지역 중소 건설업체들의 일감확보와 수익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또 세종시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토록 특별법 통과에 힘쓰고, 혁신도시 건설공사 지역의무공동도급 비율을 40% 이상으로 하는데도 기여했으며, 최저가공사가 100억원까지 확대 시행되는 것을 막기도 했다.

한편 도회는 박연수 전 회장때 본회선거 규정 개정으로 추대위원회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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