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계곡·저수지변 등 사고 다발지역
올해부터 주 5일 근무제가 확대실시 되므로 가족동반 야외활동이 증가해 여름 휴가철에 많은 인파가 몰려 물놀이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이에따라 진천군은 500여만원을 들여 산간계곡, 하천, 저수지변, 하상주차장, 진천교, 지전교, 농다리, 지곡보, 사송보 등 물놀이 익사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취약지 등에 생명 도우미함(구명튜브, 구명의, 로프)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소중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군 재난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빈발하는 대형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상황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방재교육, 홍보강화 및 재난예방시설에 대한 정기점검 정비를 한층 강화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풍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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