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국내 첫 '생명 도우미함' 설치
진천 국내 첫 '생명 도우미함' 설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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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계곡·저수지변 등 사고 다발지역
올해부터 주 5일 근무제가 확대실시 되므로 가족동반 야외활동이 증가해 여름 휴가철에 많은 인파가 몰려 물놀이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진천군은 500여만원을 들여 산간계곡, 하천, 저수지변, 하상주차장, 진천교, 지전교, 농다리, 지곡보, 사송보 등 물놀이 익사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취약지 등에 생명 도우미함(구명튜브, 구명의, 로프)을 전국 최초로 설치해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소중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군 재난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빈발하는 대형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상황관리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방재교육, 홍보강화 및 재난예방시설에 대한 정기점검 정비를 한층 강화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풍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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