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사로 유명한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론 강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드디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교수가 된 혜민스님의 인생 희망 메시지를 담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2위에, 김난도 교수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3위에 오르며 멘토들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정은궐의 '해를 품은 달'이 1위의 자리를 내주며 4위를 차지했고, 김정운 교수의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존재심리학 '남자의 물건'이 5위를 지켰다.

또한 금주 개봉을 앞둔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화차'가 4계단 뛰어올라 6위에 자리했다.

법륜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 남인숙의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미스터 피자 정우현 회장의 '나는 꾼이다'가 7, 8, 9위로 뒤를 이었고, 서민 경제전문가 선대인의 신간 '문제는 경제다'가 출간 첫 주 만에 10위에 순조롭게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