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주민 "힘내세요" 성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9일 충북 옥천에 있는 어머니 고(故) 육영수 여사의 생가에 들어서자 옥천 주민 200여명은 "박 위원장님 힘내세요"라며 성원.이날 육 여사의 생가는 수많은 취재진과 박 위원장을 보기 위해 찾은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박 위원장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집을 천천히 둘러보며 잠시 어머니를 회상.
이어 박 위원장은 "예전에 부모님과 많이 왔던 생각이 나네요"라며 부모님에 대한 추억을 뒤로 한 채 옥천군 안내면을 방문해 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안사천사모'(안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 회원들을 만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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