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가족' 영화 제작
'뻐꾸기 가족' 영화 제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9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에피소드
지난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방송됐던 MBC 휴먼다큐 '사랑'의 첫 번째 에피소드였던 '뻐꾸기 가족'이 영화화된다.

'뻐꾸기 가족'은 세 자매를 모두 영재로 키워낸 한 재혼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가족개념을 느끼게 한 다큐 프로그램.

특히 아이들의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해 뇌호흡, 명상, 등 독특한 극기 훈련을 방법을 동원하는 '괴짜' 아버지의 노력과 새 엄마에 대한 믿음은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시켜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영화사 이지엠웍스는 "'뻐꾸기 가족'에서 느껴지는 가족구성원의 천재적인 노력과 재능이 영화화 소재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최근 가족 모두와 직접 만나 영화화에 대한 정식 동의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영화는 가족구성원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위주의 희망적인 휴먼코미디로 재탄생될 예정.

이지엠웍스의 창립 작품이 될 영화 '뻐꾸기 가족'(가제)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올해 말까지 캐스팅을 완료해 내년 초에 크랭크인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