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우리가 최고… 세계 무대로 간다"
"창의력 우리가 최고… 세계 무대로 간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2.02.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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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 단백드림 과학동아리
단양고(교장 이광복)가 전국 창의력대회에서 2회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와 한국창의력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12 국제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한국예선대회에서 단양고 단백드림 과학동아리팀(신예담, 이세기, 김지호, 김은지, 정지수, 전채림, 지승은)이 금상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10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12일까지 아주대학교에서 열렸다.

단백드림은 중심도전과제 및 즉석도전과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 수상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과학동학리팀은 오는 5월 22~25일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갖게됐다.

단백드림과학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신우철 교사는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창의력은 전국 최고의 수준이다"며 "세계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충북단양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백드림동아리 학생들은 2011 충북 창의력챔피언대회 대상, 2011대한민국 창의력챔피언대회 금상, 2011한국학생창의력 올림픽대회 금상 등을 수상해 미국메릴랜드대학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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