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모바일주소 발급대행 서비스
온세통신… 모바일주소 발급대행 서비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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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선정 사업자… '윙크고' 사이트 오픈
온세통신은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으로부터 모바일 인터넷 주소(WINC) 등록대행 사업자로 선정돼 '윙크고(www.wincgo.com)' 사이트를 열고 모바일주소 발급대행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WINC는 NIDA가 관할하는 무선 도메인 체계로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번호를 신청, 발급받아 휴대폰에서 해당번호와 핫키(무선인터넷키)를 누르면 번호를 신청할 때 등록했던 무선인터넷 페이지로 자동 접속되는 서비스.

이를테면 온세통신의 'So1' 의 경우 휴대폰에서 501을 누르고 핫키를 누르면 무선인터넷 홈페이지로 이동되는 것.

온세통신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윙크고' 서비스는 개방형 무선인터넷 쏘원(So1)이 가진 무선인터넷 플랫폼을 바탕으로 모바일 홈페이지(폰피), M-Agency, M-IDC 등의 부가서비스와 콘텐츠 ASP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무선인터넷을 통해 마케팅을 하려는 업체는 모바일주소 확보 이후 관련 솔루션, 플랫폼 등을 준비해야 하는데 '윙크고'는 이런 제반 준비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준다는 것이다.

온세통신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쏘원(So1)'을 통해 무선인터넷 플랫폼과 과금대행 솔루션을 확보함과 동시에 '윙크고'를 바탕으로 모바일주소(WINC) 발급 서비스까지 제공해 국내 최초의 무선망 개방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굳힐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온세통신 포털사업팀 장석진 과장은 "그동안 이동통신 3공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해야 했던 모바일 CP(콘텐츠 제공업체)나 독자적인 모바일 사업에 애로를 겪던 기업, 모바일 마케팅을 계획했던 기업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온세통신은 모바일주소 발급 대행 서비스 '윙크고'의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PSP, 백화점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15일까지 '윙크고' 홈페이지(www.wincgo.com)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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