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저가항공사인 한성항공이 김포~제주 노선 운항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이날 "다음달 중 ATR-72 2호기를 도입한 뒤 이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항공은 또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청주-제주노선의 요금 할인율을 종전 30%에서 50%로 확대키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9일부터 이 노선의 항공편을 하루 왕복 2회에서 3회로 증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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