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7개 공약화 사업 중 세종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정부기관 조기 이전과 청와대·국회·대법원 분원 건립, 통일부·행정안전부 등 잔류 중앙행정기관 모두 이전, 세종시 별도 정원·조직·예산 수립 등을 포함시킨데 이어 이시종 지사가 16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이를 강조.
이 같은 도의 공약화 사업은 민주당의 경우 수용 가능성이 있지만 새누리당 후보들은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를 두고 정당간 공방전이 벌어질 경우 선거전에서 세종시가 또 쟁점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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