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영우 위원장은 국민공기업으로 사랑받던 K-water가 정부의 일방적인 국책사업 추진으로 인해 부실공기업인 것처럼 비하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향후 정부가 책임전가식 태도로 일관할 시 강력한 투쟁으로 대처할 의지를 표명했다.
또 위기의 K-water 해답은 바로 조합원으로서 철저한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숨은 심장' 역할을 수행해 온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원 목소리가 반영된 조합원 중심의 책임있는 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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