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된 양질의 금융서비스 만전"
"차별된 양질의 금융서비스 만전"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02.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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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길 NH은행 청주·청원시군지부장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만들겠습니다."

신임 안상길 NH은행 청주·청원시군지부장(57·사진)은 "그동안 신용 경제사업을 복합적으로 취급해 오다가 이번 사업구조개편에 따라 NH은행으로 독립하게 됐다"며"보다 철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금융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은 분리됐어도 농협의 기존 업무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며"경제사업 분야도 보다 전문화 시켜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원군 강내면 출생인 안 지부장은 청주농고를 졸업하고 지난 1974년 농협에 입문해 지역본부 총무팀장, 단양군지부장, 청주물류센터지점장, 옥천군지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윤정숙씨(55)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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