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챙기기 앞장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챙기기 앞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2.02.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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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주식회사 법현
충주지역 농업법인주식회사인 법현이 최근 충북 인재양성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충주관내 장애인 시설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내놨다.

농업법인주식회사 법현(대표 이진석·사진)은 지난 3일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10일 충주시 관내 장애인 시설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봉사단체인 '국제키비탄충주클럽'의 회원으로 평소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활동하면서 장애인 시설과 가정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줘 왔다.

지난 10일 이 대표는 충주지역 장애인 시설 10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저소득 장애인 25가구에 현금 500만원을 전달해 한파로 꽁꽁 언 세상 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였다.

더욱이 이 대표는 지난 2007년에도 장애인 생활시설 4개소에 1100만원 상당의 고기(돼지고기 등심 등 3종)를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 왔다.

지난 3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 대표와 같은 지역사회의 숨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자들의 정성에 힘입어 우리 지역 사회가 더욱더 따듯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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