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예상품 공모전 시상식 단양 검은콩 막걸리 '금상'
관광·공예상품 공모전 시상식 단양 검은콩 막걸리 '금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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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모형책갈피 은상 등 16점 입상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관광협회와 충북공예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2006 관광·공예상품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23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관광기념품분야에 127점, 공예상품분야에 100점 등 총 227점이 출품되어 심사한 결과 관광기념품 일반상품분야 금상에는 웰빙막걸리인 '검은콩 막걸리'(단양 대강양조장 조국환), 은상에는 영동 '국악기모형책갈피' 등 3점, 동상에는 청원 '허브향핸드폰줄' 등 5점, 장려상에는 청주 '한국의미' 등 16점이 입상하였다.

창작아이디어분야 금상에는 건강팔찌(청주 모드니애 주향미), 은상에는 청주 '조명등아래필꽂이', 동상에는 충주 '자개액세서리' 등 3점, 장려상에는 제천 '명함 케이스' 등 10점이 입상했다.

공예상품 분야 금상에는 '나전칠기'(청주 성진공예 박천옥), 은상에는 제천 '아담꽃비' 등 2점, 동상에는 영동 '국악기모형생활용품함' 등 5점, 장려상에는 제천 '도토리 공예' 등 19점이 입상하는 등 예년에 비하여 많은 작품과 함께 우수한 작품이 출품되어 전국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관광기념품 30점(일반20, 창작10)은 오는 10월11~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9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등에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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