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로컬 브랜드 'J' 발매
국내 첫 로컬 브랜드 'J' 발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7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G, 제주도특별자치도 출범 맞춰
   
▲ KT&G는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로컬 브랜드 'J(제이)'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KT&G는 다음달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맞춰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로컬 브랜드 'J(제이)'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담배는 20개비 1갑당 2500원으로 제주도의 영문이니셜을 따서 브랜드명을 'J'로 담배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로컬 브랜드이다.

이번 'J'담배의 출시는 동북아 최대의 국제자유도시를 완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를 통해 KT&G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담배 J는 지난해 5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6회의 시장조사를 통해 최적의 브랜드컨셉을 통해 디자인과 담배맛을 선정해 제품에 반영해 제조됐다.

이 제품은 84mm 궐련길이에 레귤러사이즈 규격이며, 8각 하드팩 포장에 1개비당 타르 3mg/니코틴 0.3mg을 채택했다.

공식브랜드명은 'Dive into J'로 '제주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The Pride of JEJU'를 갑포장지에 삽입해 제주도와 도민만을 위한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산 녹차의 향을 넣어 깨끗한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차례에 거쳐 연기를 걸러주는 튜브트리플 필터를 국내산 브랜드에 최초로 적용해 한층 부드러운 흡연감을 구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