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리뉴얼 'OB Blue' 출시
오비맥주, 리뉴얼 'OB Blue' 출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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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새롭게 리뉴얼 된 OB Blu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OB Blue에는 최첨단 공법인 '저온 발효, 저온 숙성 공법(일명 블루 테크놀로지)'이 사용됐다. 블루 테크놀로지는 저온에서 맥주를 발효시켜 숙성을 거치는 공법으로 효모 활성을 최적화해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는 것이 오비맥주 측의 설명이다.

오비맥주 김준영 사장은 "한국 맥주의 자존심인 OB는 지난 58년간 끊임없이 그 시대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새롭게 진화해 왔다"며 "소비자들을 위한 이러한 오비맥주의 노력은 세계적 수준의 제품개발력과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계속되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OB맥주는 1995년 'OB 라거'로 1차 리뉴얼, 2003년 'OB'로 2차 리뉴얼을 거쳐, 올해 2006년 'OB Blue'로 3차 리뉴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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