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충북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지역의 서장은 문책하겠다"며 초강수를 뒀는데.
이에 청주시를 비롯, 다른 지역에 비해 학생 수가 많은 도시 지역 서장들은 학교폭력 발생 예방책 마련에 골머리.
경찰 관계자는 "학교가 많은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는 불리 한 것 아니냐"며 "학교폭력 예방에 더 신경쓰게 됐다"고 걱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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