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호 플레체스크 발사장 도착
아리랑 2호 플레체스크 발사장 도착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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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료주입 등 접속 시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음 달 말 발사 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지난 20일 항우연에서 출발. 23일 오후 러시아 플레체스크 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장에 운송된 아리랑 2호는 발사에 앞서 20여명의 항우연 기술진에 의해 위성의 기능점검. 연료주입. 위성발사체인 로켓과의 접속시험 등을 거치고 있다.

또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발사를 담당할 로켓 발사체도 지난해 10월 크라이오샛의 발사 실패에 따른 복구조치를 마치고. 현재 조립을 완료. 발사장으로 이동한 상태다.

지난 99년 12월 개발에 착수. 6년여 만에 완성된 아리랑 2호는 지상의 자동차를 식별할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국토개발을 위한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산림 및 수자원 관측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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