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백합꽃축제 7월 2일까지 연장
태안백합꽃축제 7월 2일까지 연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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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절정에 이뤄 장관... 관람객 뜨거운 성원 인기
지난 16일부터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서 펼쳐지고 있는 2006 태안백합꽃축제가 다음달 2일까지 연장 개최된다.

태안군은 당초 25일까지 백합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개화가 절정에 이른데다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장 개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 축제장은 르네브. 시베리아 등 활짝 핀 백합꽃들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행사장내 만개한 하얗고 노란 꽃잎 사이로 흘러나오는 향기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상쾌함과 편안함을 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이곳 행사장에서는 100여종의 백합과 함께 심비디움. 풍란 등 양란 작품이 전시되며 활짝 핀 백합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은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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