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출신 기업인 한석희씨 7년째 양강면에 쌀 기탁
영동출신 기업인인 한석희씨(62·사진)가 11일 고향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들이 143포(300만원 상당)를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양강면 남전리가 고향으로 서울에서 영동화섬을 운영하고 있는 한씨는 설 명절을 전후해 고향에 쌀을 전하는 선행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씨는 또한 매년 열리는 양강면민체육대회에 지역 화합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씩을 기탁해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모교인 양강초등학교에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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