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정치 펼쳐 나가겠다
"소통정치 펼쳐 나가겠다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2.01.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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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천안을 도전 선언
민주통합당 박완주 천안을 지역위원장(사진)이 10일 "젊은 정치인으로서 실천하는 정책과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며 4·11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반쪽 국회의원과 반납 국회의원에게 천안과 대한민국 미래를 더 이상 맡길 순 없다"며 "천안시민들의 열망과 바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4대 강 사업 등 각종 사업에서 국민과 동떨어진 오만과 독선, 한미FTA 비준 날치기 등 어디에도 소통은 없었다"며 "시민과 상호 평등한 소통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시민은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무책임한 반납 전 국회의원과 충청권을 볼모로 지역주위를 조장해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반쪽 국회의원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같은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선진당 박상돈 전 의원과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을 직설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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