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서상목 예비후보(사진)가 5일 오전 11시 홍성군에 이어 오후 1시30분 예산군에서 정책공약 발표회를 갖고 "2013년 충남도청 이전에 맞춰 홍성·예산을 행정중심 도시와 연계해 교육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 예비후보는 "내포신도시인 홍성·예산의 경우 구도심 공동화 방지와 함께 상생발전 하는 새로운 내포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교육과 문화를 토대로 미래지식산업을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정책 공약으로 공주대 예산캠퍼스를 충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육성·발전 내포신도시에 명문 중·고와 명문대의 부설교육기관의 설립 및 유치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