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최대 20%p 격차 … 동아일보만 한나라당 앞서
지난 31일 발표된 주요 언론사의 오는 4월 총선 지지·선호 후보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이 무려 20%포인트까지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에서는 충북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민주통합당이 42.2%, 한나라당 32.9%로 나타났고, 대전에서는 민주통합당 44.1%, 한나라당 23.7%, 충남에서는 민주통합당 40.8% 한나라당 18.1%로 민주통합당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의 대전충청권 조사도 민주통합당이 크게 앞섰으며 한겨레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의 조사는 민주당 31.0%, 한나라당 26.0%로 5%포인트가량 차이가 났다.
그러나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에서는 한나라당 37.4%, 민주당 20.2%로 한나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조사와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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