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보증제도 300억원 지원
기업창업보증제도 300억원 지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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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충청본부
"기업의 미래 가능성만 보고 신용보증을 지원합니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기업형창업보증제도를 실시해 올 연말까지 300여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자는 "Hi-Plus팀을 통해 창업 1년 이내인 제조업체와 지식기반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3년에 걸쳐 3억원을 한도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을 지원해 창업단계부터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보증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신보에 따르면 기업형창업보증제도는 부분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하고 성과공유제 도입과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비율은 일반기업(80~85%)보다 높은 90%로 상향 조정한다. 보증료는 신용등급 관계없이 연율 1%로 고정해 우대하며, 보증 받은 중소기업은 5년 안에 일정 경영성과를 달성하면 보증금액의 3%를 신보에 출연하는 성과공유제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업형 창업보증제도는 기존 창업보증이 단발적으로 지원되어 실효성이 낮은 점을 보완해 성장단계별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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