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표팀 16강 진출 염원·승리 기원
음성군 공직자들이 2006년 독일월드컵에 참가해 한국축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축구대표팀에 힘과 정기를 보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소이면사무소(면장 서길석)직원들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지난 13일부터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근무에 나섰다.
이들은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속에 대한민국의 투혼을 불사르며 세계적인 축구 강국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축구대표팀에 힘과 정기를 불어넣기 위해 하루일과를 붉은티에 담아 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음성읍(읍장 이장해)과 맹동면(면장 류기창) 직원들도 모두가 12번째 태극전사임을 자처하며 한국 축구 16강 진출을 위한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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